제1회 몬트리올 한글창제 기념식이 2025년 10월 9일 매길대학교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제정 공포한 10월 한국유산의 달을 기념하기 위하여 퀘벡한민족재단(이사장 김영권)이 주최한 한국문화행사로서, 퀘벡한민족재단 산하의 몬트리올 세종학당(학당장 김영권)과 몬트리올 문화예술단체 협의회(의장 김명희)가 공동주관하였고, 재외동포청과 몬트리올 한인회가 후원하였으며, 주식회사 농심이 협찬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뜻를 담은 토막극과 축하공연이 펼쳐진 이 행사에는 매길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한글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동영상), 강민구 몬트리올 총영사관 부총영사, 김명희 몬트리올 대학 교수, 임성숙 몬트리올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김영권 몬트리올 한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한글창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우리의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배우며 전세계에 널리 전파해 줄 것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