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한인 차세대 진학진로 멘터링 캠프]
2025년도 진학진로지도 캠프가 8월 30일과 31일에 매길대학교에서 열립니다. 고등학교와 세젭 한인자녀들이 선배들에게 진학과 진로에 관한 조언을 듣고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캠프참가 모집인원은 100명입니다. 매길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과 강의실 4개에서 2일간 진행하며, 대학과 대학원생, 박사과정 및 포스닥과정의 선배들이 따끈따끈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고민을 상담해줍니다. 물론, 캠프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틀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맛있는 점심과 저녁, 간식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캠프의 모든 비용은 퀘벡한민족재단이 차세대육성사업 예산으로 감당합니다.
2018과 2019년에는 일뻬로의 화티마 수련원에서 2박 3일간 열렸었고, 팬데믹을 지나서 작년에 퀘벡한민족재단 2센터에서 재개했습니다. 참가자 학생들은 물론이고 선배 멘토들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올해는 이 진학지도 캠프를 다운타운 매길대학교에서 엽니다. 6~7년전 1~2회 캠프에 멘티로 참석했던 학생들이 성장하여 선배 멘토로 돌아왔습니다. 한인 자녀들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뿌듯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녀들은 물론 이웃 친구들에게도 알려서 많은 한인 자녀들이 참석하도록 홍보를 부탁합니다.
[Korean Canadian Young Leaders’ Academy 2025]
아울러, 미래에 캐나다와 퀘벡의 정치인을 꿈꾸는 차세대를 위한 정치포럼도 마련합니다(8월 30일 10-12시). 캐나다 연방과 퀘벡 주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정치인이 되는 길을 안내하고 질문에 답하는 자리입니다. 이제는 퀘벡 동포사회에도 한인 정치인을 내야하지 않겠습니까?
9월에 세컨더리 4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좋은 기회에 우리의 자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