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몬트리올지회(지회장 남기임)가 제3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2018년 6월 16일 11시부터 15시까지 앙그리뇽 공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해서 공원 숲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고 게임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남기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화창한 날씨에 공원을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현주 퀘벡한인미술협회장은 “공정한 심사를 했다”며 몬트리올 어린이들의 미술 실력을 칭찬했다.
점심시간을 겸한 3시간 동안의 그림 그리기가 끝난 2시경부터는 류소라 임원의 탁월한 진행하에 다양한 게임과 율동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을 마냥 즐겁게 했다.
시상식은 2시 30분에 시작되었다. 먼저 김영권 한인회장이 우수상을 시상했고, 이어서 이진용 민주평통 지회장상, 어길선 가나다한국어학교장상, 김광인 한얼한국어학교장상, 정영섭 몬트리올한인학교장상, 남기임 코윈 몬트리올지회장상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날 영예의 대상은 양희라 양에게 돌아갔고 부상으로 250불 상당의 타블렛을 받았다. 대상은 이윤제 몬트리올 총영사겸 ICAO대사가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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