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8-6.gif정치·부동산·주유소·호텔·벤처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전문가들에게 성공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인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이은진 회계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8일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시리즈’ 세미나다. 조찬회 형식으로 마련되며 대상은 소규모 한인 자영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한인 청년들.

행사를 함께 준비하는 이재형 부동산중개인은 “급변하고 있는 세상에 알맞은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한인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 시리즈를 마련했다. 일부 업종은 이미 사양산업으로 들어섰지만 다른 것을 할 방법을 몰라 시도조차 못하는 한인들이 많다. 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 말했다.

첫 세미나는 오는 4월8일(화) 오전 8시30분 스틸스 서울관에서 마련된다. 조성용 연방자유당 공천후보자가 나와 캐나다 정계에 진출하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비는 학생(30세 이하) 20달러, 일반 30달러. 아침식사가 제공되며 수익금은 전액 조 후보 선거운동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두 번째 세미나는 5월16일(금)로 예정돼 있으며 이은진 회계사, 박재현 변호사가 나와 법인소득세, 부동산 HST환급 해법 등을 알려준다.

이밖에 금융전문가 차재혁씨가 5월30일(금) ‘소규모 자영업도 대기업처럼 경영하면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 하며 6월엔 캐나다신한은행에서 사업융자 받는 법 등을 알려준다. 이밖에 상업용 건물 임대사업, 주유소, 요식업 프랜차이즈, 벤처, 호텔 분야 전문가들이 줄줄이 연사로 나설 예정.

세미나는 인원이 한정(50명)돼 있어 미리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문의: 이은진 회계법인( 647)748-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