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동포께 알려드립니다.
존경하는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 !
계절의 흐름은 겨울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앙칼지고 스산한 몬트리올을 날씨를 굴복시키고 찬란한 한여름 날씨를 허락 하였습니다. 몬트리올 겨울은 계절의 변화를 기다리는 우리 주위를 그렇게도 긴 시간 맴돌았으나 자연의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물러 났듯이 몬트리올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한인동포 사회를 붙들고 있는 불만과 불신 역시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이 이곳 몬트리올에도 있기에 한인 동포들의 역사는 앞으로도 영원히 캐나다 역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기에, 몬트리올 한인회는 지난해 총회를 통하여 새로운 한인회장과 지도부를 구성하려 하였으나 한인회를 이끌어갈 회장 출마자가 나오지를 않아 새로운 한인회 구성 전 까지 부득이 전 한인회장, 단체장, 선관위원 및 뜻을 같이 하는 분들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여 정상적이고 발전적인 한인회를 재건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비대위는 그 동안의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도 한인회 운영과 관련하여 기대에 부합 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또한 물심양면으로 몬트리올 한인회 발전에 지원하여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국을 떠나 이역 만리 타국의 어려운 여건 속에 사는 우리 한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캐나다 몬트리올 속에서 우리 조국과 동포 여러분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1976년 비영리 단체로 조직된 몬트리올 한인회를 회고해 보면 역대 어느 한인회도 순탄한 길만 걸어오지 않았지만, 어렵고 힘들 때마다 관심과 성원하여 주신 뜻있는 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몬트리올에 우리들과 우리의 2세들이 삶을 영위하며 살고 있고 우리들에겐 보다 나은 삶을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 동안 몬트리올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들이 정성 어린 손길로 모금하여주신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순복음교회에 대대적인 수리를 통하여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한인회는 1990 부터 퀘벡정부 지원으로 시행하던 불어학교 프로그램을 복잡한 문제들로 운영권을 잃어 버리게 되었고 퀘벡정부에서 지원돼오던 불어학교 지원금의 중단으로 운영난을 겪어 오다 장기간의 렌트비 연체로 오랜 기간 함께한 순복음교회에서 퇴거 조치를 당하고 여러 곳을 전전하다 현재의 위치인 Cavendish에 위치하게 되었으나 현재의 장소에서도 매월 3000불 가까이 하는 렌트를 감당 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비대위는 출범 초기 3.1절 기념 행사 및 한인회관 개관식을 하여 한인회비 및 찬조금으로 3000불 정도 재원을 확보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는 또 다시 렌트비를 연체하게 되었고 3.1절 행사로 마련된 모처럼의 수익금(한인회비 및 찬조금) 전체가 연체한 렌트비 충당에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비대위는 한인회 운영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매월 발생되는 렌트비의 근본 조정 없이 한인회를 정상회 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 어렵게 마련한 공간 이지만 기존의 계약 파기 및 재 협상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 뱅클럽시 변호사와 접촉을 시도하였으며 건물주와의 꾸준한 협상과 설득을 통하여 기존 리스 계약을 위약금 없이 파기 하고 건물주의 이해와 배려에 월 1000불에 기존 장소 보다는 작으나 안락하고 효율성이 좋은 장소에 재계약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한인회 산하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학교에도 한인회 현 상황을 적극 설명하고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여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한인회 및 한얼학교를 돕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몬트리올 한인회와 한얼 한국어 학교는 본국 동포재단의 지원과 한인회비로 충분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비대위에서는 하게 되었고 한얼 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의 지원으로 더욱 활기찬 운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대위의 임무는 여기 까지라 생각하게 되었고 총회를 통하여 책임 있는 새로운 회장과 집행부를 구성하여 신뢰와 행복이 넘치는 몬트리올 동포사회를 만들기 원합니다..
복합문화 정책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에서 한인회의 존재 가치는 날이 갈수록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고 한국정부 역시 재외 동포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듯이 우리들도 이곳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 서로 협력하여 보다 좋은 가치를 생산하고 물려주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 몬트리올 한인회의 문은 동포 사회를 사랑하는 어떤 분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힘을 모아 다시 시작 할 때입니다.
자, 다시 시작 합시다. 함께 합시다.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회장 선출이 불발될 시 최소한의 이사회라도 구성 하려 합니다. 많은 젊은 분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젊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위하여 총회시간을 저녁 7시로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 !
계절의 흐름은 겨울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앙칼지고 스산한 몬트리올을 날씨를 굴복시키고 찬란한 한여름 날씨를 허락 하였습니다. 몬트리올 겨울은 계절의 변화를 기다리는 우리 주위를 그렇게도 긴 시간 맴돌았으나 자연의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물러 났듯이 몬트리올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한인동포 사회를 붙들고 있는 불만과 불신 역시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이 이곳 몬트리올에도 있기에 한인 동포들의 역사는 앞으로도 영원히 캐나다 역사와 함께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기에, 몬트리올 한인회는 지난해 총회를 통하여 새로운 한인회장과 지도부를 구성하려 하였으나 한인회를 이끌어갈 회장 출마자가 나오지를 않아 새로운 한인회 구성 전 까지 부득이 전 한인회장, 단체장, 선관위원 및 뜻을 같이 하는 분들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여 정상적이고 발전적인 한인회를 재건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비대위는 그 동안의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도 한인회 운영과 관련하여 기대에 부합 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또한 물심양면으로 몬트리올 한인회 발전에 지원하여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국을 떠나 이역 만리 타국의 어려운 여건 속에 사는 우리 한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캐나다 몬트리올 속에서 우리 조국과 동포 여러분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1976년 비영리 단체로 조직된 몬트리올 한인회를 회고해 보면 역대 어느 한인회도 순탄한 길만 걸어오지 않았지만, 어렵고 힘들 때마다 관심과 성원하여 주신 뜻있는 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몬트리올에 우리들과 우리의 2세들이 삶을 영위하며 살고 있고 우리들에겐 보다 나은 삶을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 동안 몬트리올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들이 정성 어린 손길로 모금하여주신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순복음교회에 대대적인 수리를 통하여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한인회는 1990 부터 퀘벡정부 지원으로 시행하던 불어학교 프로그램을 복잡한 문제들로 운영권을 잃어 버리게 되었고 퀘벡정부에서 지원돼오던 불어학교 지원금의 중단으로 운영난을 겪어 오다 장기간의 렌트비 연체로 오랜 기간 함께한 순복음교회에서 퇴거 조치를 당하고 여러 곳을 전전하다 현재의 위치인 Cavendish에 위치하게 되었으나 현재의 장소에서도 매월 3000불 가까이 하는 렌트를 감당 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비대위는 출범 초기 3.1절 기념 행사 및 한인회관 개관식을 하여 한인회비 및 찬조금으로 3000불 정도 재원을 확보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회는 또 다시 렌트비를 연체하게 되었고 3.1절 행사로 마련된 모처럼의 수익금(한인회비 및 찬조금) 전체가 연체한 렌트비 충당에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비대위는 한인회 운영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매월 발생되는 렌트비의 근본 조정 없이 한인회를 정상회 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 어렵게 마련한 공간 이지만 기존의 계약 파기 및 재 협상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 뱅클럽시 변호사와 접촉을 시도하였으며 건물주와의 꾸준한 협상과 설득을 통하여 기존 리스 계약을 위약금 없이 파기 하고 건물주의 이해와 배려에 월 1000불에 기존 장소 보다는 작으나 안락하고 효율성이 좋은 장소에 재계약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한인회 산하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학교에도 한인회 현 상황을 적극 설명하고 자구책 마련을 주문하여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한인회 및 한얼학교를 돕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몬트리올 한인회와 한얼 한국어 학교는 본국 동포재단의 지원과 한인회비로 충분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비대위에서는 하게 되었고 한얼 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의 지원으로 더욱 활기찬 운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대위의 임무는 여기 까지라 생각하게 되었고 총회를 통하여 책임 있는 새로운 회장과 집행부를 구성하여 신뢰와 행복이 넘치는 몬트리올 동포사회를 만들기 원합니다..
복합문화 정책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에서 한인회의 존재 가치는 날이 갈수록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고 한국정부 역시 재외 동포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듯이 우리들도 이곳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 서로 협력하여 보다 좋은 가치를 생산하고 물려주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몬트리올 동포 여러분! 몬트리올 한인회의 문은 동포 사회를 사랑하는 어떤 분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힘을 모아 다시 시작 할 때입니다.
자, 다시 시작 합시다. 함께 합시다.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회장 선출이 불발될 시 최소한의 이사회라도 구성 하려 합니다. 많은 젊은 분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젊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위하여 총회시간을 저녁 7시로 하였습니다)
몬트리올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이재록, 서백수, 박기순, 문신범, 이철재, 이채화, 김광인, 이진용, 박상수, 오승철
이재록, 서백수, 박기순, 문신범, 이철재, 이채화, 김광인, 이진용, 박상수, 오승철